노인취업실태

1)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55~64세 고령층 대상)
• 통계청(2016)의 발표에 의하면 55~64세 취업 유경험자의 생애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4년이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18년 10.0개월)가 여자 (10년 11.0개월) 보다 평균 근속기간이 7년 110개월 더 길었음

 

2) 직업별 오래 근무한 일자리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25년 9.8개월로 가장 길었고, 다음으로 관리자 · 전문가」 20년 0.8개월, 사무 종사자 16년 4.8개월 순으로 길었음.

 

3) 그만둔 연령
• 취업 유경험자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 둘 당시 평균연령은 만 49.1세로 성별로 보면 남자 51.6세, 여자 47.0세에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두었음
• 한편,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사람(423만 2천 명) 중 현재 취업 중인 자는 50.2%로 나타났음

 

4) 그만둔 이유
•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 (30.6%), 「건강이 좋지 않아서」 (19.8%) 순으로 높았음
• 그러므로 퇴직 전 '성공적인 노후를 위하여' 노인현상에 대하여 이해하고,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관리, 자기완성의 추구, 노년기의 사회참여, 경제적 안정을 위한 대책, 일거리 마련, 원만한 가족관계, 적절한 주거형태, 죽음과 사별 대비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퇴직 후의 생활에 대비하는 준비과정이 필요함
• 이러한 준비는 다른 직업전환이 가능하도록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기간을 포함하여야 하므로 퇴직 전에 상당한 준비기간이 필요함(고용노동부,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