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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가족치료 중 "내재화된 대화와 표출된 대화"에 대해 살펴봅시다.
내재화된 대화 | 표출된 대화 |
사람을 문제로 본다. | 문제를 문제로 본다. |
문제를 그 사람의 내면 안에 둔다. | 문제는 그 사람 밖에 있는 것으로 말해진다. 이것은 그 사람과 문제와의 관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
개인들 안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다.' 혹은 무엇이 '부족한가'를 찾는다. | 문제를 외부 맥락에 혹은 그 사람과 그의 정체성 밖에 둔다. |
행동을 자아의 중심이 되는 핵심이 표면에 나타난 것으로 간주한다. | 행동을 어떤 특정한 구상에 따라 일정 기간에 순차적으로 일어난 사건들로 본다. |
행위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분한다. |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의미나 사건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초청한다. |
문제에 대한 서술이 그 사람과 정체성을 지배하도록 하며 정체성에 대한 다른 서술의 여지는 남겨두지 않는다. |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서술을 허용한다. |
문제의 삶을 부추기고 유지하며 양육하는 사회적인 관습들을 감춘다. | 문제의 삶을 부추기고 유지하며 양육하는 사회적인 관습들을 드러낸다. |
삶, 자아, 관계들에 관한 빈악한 서술을 이끌어 낸다. | 삶과 관계들에 관한 풍요로운 서술을 이끌어낸다. |
내담자의 내면의 영향을 조사한다. | 내담자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이야기를 조사한다. |
사람들이 정상으로부터 얼마나 다르다'는 것에 대한 유형을 끌어낸다. 사람들의 경힘과 문제를 서술하기 위한 낙인, 용어를 만들어 낸다. '다르다'라고 보여진 사람들은 대개 차별을 경험한다. | '차이점'에 대해 축하를 보내며 '정상'이라 는 개념에 도전한다. 차이점을 끌어안고 차별적인 실천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 |
문제를 사람들의 '한 부분'이며 '정제성의 일부분'으로 이해한다. 따라서 대화는 주로 사람들이 문제와의 관계를 변화시키거나 어느 진단명, 예를 들어 '자폐증' 혹은 '과잉행동증과 같은 병의 영향력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 사람들이 문제와의 관계를 변화시키거나 재협상하도록 상담해 준다. |
문제의 영향력 밖에 있는 사림들(전문인들)이 전문가로 간주된다. |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관계에 대하여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
변화의 주체는 다른 이들에 의해 고안된 전략들이며, 이 전략들이 문제로 고칠 것으로 여긴다. | 변화의 주체는 공유된다. 표출시키는 대화는 어떤 기술과 지식이 현재 쓰일 수 있는지를 찾아내고자 한다. |
잘 사용되는 언어는 '나는...'이다. | 잘 사용되는 언어는 '그것은...' 이다. |
문제에 대해 자세한 것들을 많이 논의한다. | 대안적인 서술과 문제에 관한 서술 밖의 이야기를 찾아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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