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불안장애와 강박장애 및 스트레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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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타 불안장애와 강박장애 및 스트레스 장애

by 건강리뷰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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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불안장애와 강박장애 및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알아봅시다.


(1)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특징적으로 공황발작이 아무런 예고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합니다. 공황발작은 대개 한 시간 이내의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의 강렬한 불안이나 공포로서 이때 심계항진이나 빈맥과 같은 신체증상이 수반됩니다. 공황장애는 흔히 광장 공포증도 같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장 공포증 때문에 가정 밖의 직장이나 사회에서 기능이 크게 제한되므로 더 큰 문제가 됩니다.

 

※  공황장애의 ICD-10 진단지침

공황발작이 기존의 공포 상황에서 일어날 때는 심한 공포증의 표현으로 보고 공포증에 진단적 우선권을 주어야 합니다. 명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자율 신경성 불안의 심한 발작이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여러 번 일어나야 합니다.
객관적 위험이 없는 상태에서 일어나야 하고, 발작과 미리 알려진 예측 가능한 상황에 한정되지 않고, 발작과 발작 사이에 예기불안이 흔하기는 하지만 불안증상에서 비교적 해방된 상태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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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범불안장애
DSM-IV에 따르면 범불안장애는 다양한 신체증상이 동반되고 과도하고 만연된 걱정 때문에 사회적 직업적 손상을 남기고 본인으로써는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 범불안장애의 ICD-10 진단지침
환자는 한 번에 수주일 동안, 그리고 대개 수개월 동안 거의 매일 일차적 불안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에는 대체로 다음의 요소들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① 근심(장차 닥쳐올 불행에 대한 근심, 낭떠러지에 서 있는 듯한 느낌, 집중력 곤란, 구갈 등)
② 운동성 긴장(안절부절못함, 긴장성 두통, 전율, 마음을 놓지 못함, 이완의 불가능)
③ 자율신경기능의 항진(두 중 감, 발한, 빈맥 또는 빈호흡, 위상부 불쾌감, 어지러움, 구갈 등)


2) 강박장애
강박장애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이 계속 반복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강박사고란 반복적이며, 하지 않으려 해도 할 수밖에 없는 생각, 느낌, 관념, 감각 등이 침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강박행동이란 숫자 세기, 확인, 무엇을 회피하는 것과 같은 의식의 수준에 있으며, 정형화되어 있는 반복적 생각이나 행동을 말합니다. 


3)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및 적응장애
(1) 급성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는 외상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후 1개월 이내에 정서반응의 마비, 소외, 결핍에 대한 객관적 느낌, 주변에 대한 자각의 감소 등 해리성 증상 중 세 가지 이상의 증상이 적어도 2일간, 그리고 길게는 4주간 지속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DSM-IV에서는 이 장애에서 증상의 최소 발현 기간을 1개월로 정하였고 새로운 진단기준인 급성 스트레스 장애를 소개하였는데 2일에서 4주간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를 말합니다.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죽음의 위협이나 심각한 상해, 신체적 안녕을 위협하는 사건에 대한 직접적 경험, 신체건강을 위협하는 사건의 목적, 가족이나 친지의 예기치 못한 죽음이나 심각한 장애 및 이들이 경험한 죽음이나 상해의 위협 등 극심한 외상적 스트레스 사건에 노출된 후 이 사건들에 대한 반응으로 극심한 공포, 무력감, 두려움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외상은 전쟁 경험, 자연재앙, 폭력, 강간 및 심한 사고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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