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취업의 실태

• 한국은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년층의 고용문제가 새로운 노인문제로 부 각 되고 있고, 현재의 대다수 고령자는 일할 능력도 있고 의지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여 일할 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이며, 노인들이 경제활동 욕구가 왕성하지만 이 에 대한 정부 대책은 아직 미흡한 것이 사실임 

1) 경제활동참가율 및 고용률 
• 2013년 55세 이상 고용률은 47.2%로 전년(46.1%)보다 1.1% p 상승하였고, 성별로 보면, 남자 고령자는 61.2%로 여자 고령자 35.6% 보다 25.6% p 높았으며, 2013년 65세 이상 고용률은 30.9% 수준으로, 전년(30.1%)보다 0.8% p 상승하였음 
• 2013년 고용률을 연령대별로 보면 '60~64세가 57.2%로 '20대 56.8% 보다 0.4% p 높게 나타났음 

2) 취업의사 및 취업을 원하는 이유 
• 2014년 고령층(55~79세) 중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비율은 62.0%로 전년(59.9%) 대비 2.1% p 증가하였고, 근로 희망 사유로는 '생활비에 보탬(54.0%)'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 은 '일하는 즐거움 (38.8%)'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76.0%)가 여자 (49.6%)보다 장래에 일하기를 더 원했으며, 사유는 남녀 모두 '생활비에 보탬이 가장 많게 나타났음(통계청) 

3) 일자리 선택기준 
(1) 2014년 고령충(55~79세) 인구 중 장래 근로 희망자의 일자리 선택 기준은 '일의 양과 시간대 (28.0%)'가 가장 높았고, '임금 수준(23.1%)', '계속 근로 가능성 (18.6%)' 순이었음 
(2) 성별로는, 남자는 '임금 수준(25.4%)'과 '계속 근로가능성(21.3%)을, 여자는 '일의 양과 시간대 (37.8%)'와 '임금 수준(20.0%)'이 일자리 선택 기준이었음 
(3) '일의 양과 시간대를 제외하면, 고은 '임금 수준(25.2%)', 대졸이상은 '일의 내용 (19.7%)'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음

 
4) 임금근로자의 월 급여 수준 
• 임금근로자의 전체 평균 월 급여를 100.0으로 했을 때, 2013년 현재 55세 이상 임금근로 자의 월 급여는 93.1 수준으로 나타났고, 성별로 보면, 남자는 104.8, 여자는 61.2 나타났으며 연령별로 보면, 55~59세는 105.5, 60세 이상은 80.7로 임금격차는 지속적으로 확 대도시는 추세임(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