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의 성역할 정체감 확립에 대해 살펴봅시다.
(1) 정신분석이론
프로이트의 성심리발달이론 5단계 중 3단계인 남근기에 남아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여아는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성역할 동일시가 이루어지면서 성역할 정체감이 형성된다고 하였습니다.
(2) 사회학습이론
직접 학습과 관찰학습, 즉 어떤 모델을 보고 성역할을 학습한다고 합니다. 직접 학습이란 부모, 교사, 친구가 성에 적합한 행동은 강화하고 성에 적합하지 않은 행동은 벌을 줌으로써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남아는 단호하고 경쟁직이며, 여아는 얌전하고 협동적으로 자기 성에 적합한 행동을 학습하고 이러한 행동유형은 강화를 통하여 내면화된다고 합니다.
(3) 인지발달이론
한 인간을 자기 성에 적합한 역할을 하도록 키우는 것은 자녀의 성별에 따라 부모가 다르게 대하고 자기 자신의 성을 인식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성역할은 아동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성에 따라 성역할 정체감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아동기에는 신체적 힘과 공격성, 정서 표현의 억제 등과 같은 전통사회의 남성다움과 동일시하려고 하지만 청년기부터는 경제적 성취, 정서적 통제와 정서적 민감성의 겸비, 자기주장 능력 등과 같은 현대사회의 남성다움과 동일시해야 하므로 성역할 정체감 형성에 많은 갈등과 긴장을 경험합니다.
여성의 경우 아동기에는 성과 관련된 제약을 적게 받지만 청년기에 이르게 되면 엄격한 성역할을 강요당합니다. 그리고 청년기가 되어서 전통적 여성상인 현모양처의 현대적 여성상인 유능한 여성이라는 두 가지 성역할 사이에 갈등과 긴장을 경험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성의 고유한 특성으로 간주되는 온화함, 이해심, 부드러운 감정 표현뿐 아니라 모험심, 지성, 야망, 성취 등과 같은 남성적 특성을 고루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우세해지고 있습니다.
① 성인이 된 이후에 사회적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청년기에 성역할 정체감을 형성해야 합니다.
② 성역할 정체감이란 사회가 특정한 성에 적절하다고 인정하는 (남자 또는 여자로서 특성 지어질 수 있는) 특성, 태도, 가치관, 흥미 등을 동일시하는 과정으로 그 성에 따른 사회의 역할 기대를 내면화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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