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발달(신체발달, 인지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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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동기발달(신체발달, 인지발달)

by 건강리뷰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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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발달 중 신체발달과 인지발달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동기는 6세~12,13세로 봅니다. 아동이 만 6세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므로 초등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기간으로 봅니다.


1) 아동기의 신체운동발달
(1) 신제적 변화
• 학동기 초기에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여 보통 초등학교 3학년 이전에 새로이 영구치가 나오게 됩니다. 이 시기 동안 뇌의 크기는 성인의 수준에 이르게 되어 머리의 성장은 더디어지나 기능에 있어서는 발달이 계속됩니다. 12세 경이되면 뇌 중량이 성인의 95%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학동기 무렵 아동의 면역석 저항력이 더욱 발달하기 때문에 영유아기 비하여 질병 감염률이 떨어지고 안정적 건강상에 머무릅니다. 성장과 증진된 공간적 신체 협용 능력으로 인하여 아동은 달리기, 점핑, 균형 잡기와 같은 운동 통제력이 발달됩니다.


반응시간이 짧아지면서 아동은 공을 던지고 잡는 기술이나 팀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다른 기술들에 있어서 유능해집니다. 학동기의 소근육 운동발달은 정교화 단계를 맞이하게 되는데, 아동의 쓰기와 그리기는 보다 통제적이며 정확해 전반적으로 여아가 소근육 발달에 있어서 남아를 앞서고, 남아는 힘이 필요한 대근육 운동에서는 여아를 앞섭니다.

 

(2) 신체운동발달과정
키는 5~7센티미터 정도 성장하며, 몸무게는 13.5 ~ 22.5킬로그램 정도 늘어납니다. 키는 커지고 살은 빠져서 말라 보이며, 팔과 다리가 유난히 길어 보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시기에는 남아가 여아보다 신체적 성숙이 더 빠르지만, 11 ~ 12세경에는 여아가 남아보다 더 우세해집니다. 12세 경이되면 팔, 어깨, 손목의 근육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거의 성인의 수준으로 되므로 성인이 할 수 있는 운동은 대부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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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동기의 인지발달
(1) 사고와 추론 능력
이 시기의 아동은 사고와 추론 능력에 있어서 전형적 영유아기와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아울러 가설적이고 추상적 상황이 아닌 구체적 상황에 대해서는 삼단 논법적 논리를 이해할 수 있고, 공간적 사고에서는 보다 유능성을 나타냅니다.
예) 5~6세 유아는 마주한 사람이 있을 때 오른쪽 왼쪽의 방향을 혼동하지만, 7~8세 무렵 정신적으로 방향을 바꾸어 사고할 수 있고, 마주한 사람의 측면에서 오른쪽 왼쪽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2) 호기심 증가
학동기 아동은 매우 호기심이 많습니다. 아동은 모험을 즐기고, 바깥세상을 배우고 싶어 하며, 독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축적합니다. 이러한 아동은 꿈과 환상에 관한 동화나 재미있는 책, 동물, 모험, 초자연(신비), 영웅 등에 관련된 이야기를 즐겨 읽습니다.


(3) 구체적이고 추상적 경험 필요
학동기 아동은 구체적(실제)이고 추상적(단지 생각 속에 존재) 경험을 모두 필요로 합니다. 아동은 학교에서 교과학습을 하며, 자유 시간에는 예능이나 취미활동에 관심을 가집니다. 


(4) 구체적 조작 사고 발달
이 시기의 아동은 구체적 조작 사고가 발달함에 따라 인과관계를 추론할 수 있으며, 분류, 서열화, 유목(상위 유목과 하위 유목 포함)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뿐만 아니리 이야기, 놀이 등을 창조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5) 특징
피아제의 인지발달 단계 중 구체적 조작기에 이르게 됩니다. 정신적 표상의 사용에 있어서 보다 유능하고 유연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물리적 조작의 가역적 특성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보존 개념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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