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의 주요개념

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의 주요 개념 중 자아 분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자아 분화의 개념
자아 분화는 보웬 이론의 핵심 개념으로 개인이 원가족의 정서적 융합에서 벗어나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기능하게 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자아 분화는 정신 내적 수준과 대인 관계 수준으로 나누어 사고와 감정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신 내적 수준은 지적 기능이 정서적 기능에서 얼마나 되어 있는가와 확고한 자아발달을 의미합니다. 자아 분화와 대인관계 수준은 타인의 영향에 대한 민감성과 다른 사람과 친밀한 정서성, 그리고 자아정체감과 독립성 등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자아 분화는 사고로부터 감정을 분리할 수 있고, 타인과 구별되는 확신과 신념, 자주성을 지닌 정도를 의미합니다.

 

자아 분화가 높으면 의존적이지 않고 가족의 강요에 의해서 자기를 희생하지 않고 가족의 정서적 융합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외부의 객관적 기준과 다른 사람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갈등과 스트레스
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반면, 분화되지 않은 사람은 김정으로부터 사고를 구출하기 어렵고 감정에 대한 자제력이 부족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분리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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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아 분화 수준
자아분 화적도는 지성이 정서에서 분화된 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자아 분화 정도를 척도로 구분해서, 감정 · 사고 기능과 자신 · 타인의 융합이나 분화의 정도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① 강한 목표 지향 활동(high goal directed)
② 약한 목표 지향 활동(low goal directed)
③ 증상 회복 늦음(symptom recovery slow)
④ 만성 증상(chronic symptom)

 

· 보웬에 의하면 인간의 자아는 진짜 자아와 가짜 자아 두 가지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진짜 자아(soild self):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 인해서 변화되지 않는 특성
자신에 대한 신뢰와 확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다른 사림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해나 갈 수 있는 특성
진짜 자신이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감정 반사 행동을 적게 한다.

가짜 자아(pseudo self):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쉽게 변하는 특성
자신이 목표를 세웠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영향이나 환경에 의해서 쉽게 목표를 바꾸거나 다른 사람들의 말을 따라가는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