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병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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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노인성 질병의 현황

by 건강리뷰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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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 사망원인
• 2013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원인 1위는 앞으로 인구 10만 명당 836.6명이 사망하였고, 다음은 뇌혈관질환(353.0명), 심장질환(335.6명), 폐렴(166.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 성별로 보면 남자와 여자 모두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 한편 2013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암 종류별 사망률을 보면, 폐암이 인구 10만 명당 217.7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간암(103.5명), 위암(99.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2) 건강보험상 진료비
• 2013년 건강보험상 65세 이상 고령자 진료비는 17조 5,283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 50조 7,426억 원의 34.5%를 차지하였다. 2013년 고령자 1인당 진료비는 305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4.1% 증가하였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고령자 1인당 진료비는 전체 1인당 진료비 102만 원보다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만성질환 상태
• 노인 자신이 인지한 만성질환 상태를 살펴보면, 만성질환이 1개 있다고 응답한 노인이 18.2%, 2개 22.8%, 3개 이상 49.4% 등으로 전체 노인의 90.4%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며, 만성질환을 2개 이상 지니고 있는 복합 이환자가 72.2%로 나타났음


• 성별 민성질환 유병률을 보면, 남녀 모두 고혈압이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나, 여자 노인은 60.2%로 남자 노인의 $1.9%보다 8.3% p 더 높다. 두 번째로 많은 질환인 관절염의 유병률도 여자 노인이 44.5%로 남자 노인의 17.9%보다 두 배 이상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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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상생활수행능력(ADL)
• 일상생활수행능력은 기본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데 보편적으로 옷 입기, 세수 양치질·머리 감기, 목욕 또는 샤워하기, 차려 놓은 음식 먹기, 누었다 일어나 방 밖으로 나가기, 화장실 출입과 대소변 후 닦고 옷 입기, 대소변 조절하기의 7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는데, 7개 지표 중에서 완전 자립률이 가장 높은 것은 차려 놓은 음식 먹기(99.1%)이고, 그다음으로는 누웠다 일어나 방 밖으로 나가기 (98.7%), 화장실 출입과 대소변 후 닦고 옷 입기 (98.2%), 대소변 조절하기(97.8%), 옷 입기 (97.4%), 세수·양치질·머리 감기 (96.6%), 목욕 또는 샤워하기 (94.2%)의 순으로 나타났음


• 노인의 특성별로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완전 자립률을 살펴보면, 남자 노인(95.0%)이 여자 노인(91.7%) 보다 유배 우자 노인 (94.7%)이 무배우자 노인 (90.5%) 보다 취업 노인 (98.9%)이 미취업 노인 (90.8%) 보다 높음(한국 보건사회 연구원, 2014)


5)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
•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본적 일상생활수행능력보다는 보다 고차원적인 기능상태를 나타냄


• 이 지표에는 몸단장하기, 집안일하기, 식사 준비하기, 빨래하기, 제시간에 정해진 양의 약 챙겨 먹기, 금전관리, 근거리 외출하기, 물건 구매 결정 돈 지불 거스름돈 받기, 전화 걸고 받기, 교통수단 이용하기의 10개 지표가 개발되어 있음. 10개의 지표 중에서 모두 완전 자립률을 보이고 있는 노인은 전체의 82.2%로 나머지 17.8%는 한 개 이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에 있음


• 또한, 전체 노인 중에서 81.8%의 노인은 일상생활수행능력(ADL)이나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신체기능상의 건강한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고,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에만 제한이 있는 노인은 전체의 11.3%이고, 일상생활수행능력(ADL)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 모두 제한을 보인 노인은 6.9%이며, 이는 사회
경제적 수준이 취약한 계층일수록 기능 제한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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