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적 활동을 위한 노인평생교육
(1) 근로자 교육
• 현대 산업사회에 있어서 근로자들의 기초학력 보충 요구와 평생학습의 필요성은 날로 고조되어 가고 있음
(2) 직업훈련교육
• 고용노동부가 근로자 직업훈련촉진법 등에 의해 실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훈련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① 실업자훈련지원제도: 고용노동부는 실업자가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경우 훈련비와 수당을 지원, 훈련비용은 훈련기관에 지급하며 전액 국비지원이 원칙이나 정부지원 훈련비를 초과하는 훈련비는 훈련생이 부담함
② 내일 배움 카드제 지원: 실업자가 고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통하여 계좌발급대상자로 선정되어 계좌카드를 발급받아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수강한 경우 수강비용을 지원하는 제도
③ 신규실업자 훈련생계비 대부: 이는 청년실업자 등 고용보험 미적용 신규실업자들이 생계 부담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 기간 중에 생계비를 대부하여 주는 제도
④ 재직근로자 훈련 지원제도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스스로 직업능력개발을 위하여 직무교육과정, 외국어 과정 등을 수강하는 경우 수강료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
⑤ 근로자 능력개발 카드제: 고용보험 피보험자인 근로자가 근로자능력개발카드를 발급받아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수강한 경우 수강비용을 지원해 주는 제도
2) 노인교육의 활성화 방안
(1)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 노인에게 알맞은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함
• 노인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국가방침이 노인복지법의 개정을 통하여 제도화되어야 하고, 이를 통한 시설 설치 및 직원배치기준을 강화하여 지역 간 편차 없이 균등한 노인교육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함
• 노인교육 프로그램은 두 가지 차원에서 개발되어야 하는데, 하나는 보편적인 프로그램으로 노년기의 특성을 감안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특별 프로그램임
• 이들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년기의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함
(2) 제도적 지원
• 국가차원의 행정적·재정적 · 교육적 지원이 제공되어야 함. 평생교육법과 노인복지법으로 양분되어 있는 노인교육에 관한 부분을 노인복지법으로 단일화하여 정비해야 함
• 노인교육은 노인의 삶, 즉 노인복지와 연관되어 있는 만큼 노인복지법에 노인교육에 대한 장을 삽입하여 노인교육에 대한 제도적 틀을 정립해야 함
(3) 노인교육의 장애물 제거
• 노인들이 갖고 있는 교육적 장애를 제거하는 것
• 노인교육에 참여를 방해하는 요인들로는 경제적 문제와 에너지 부족 등을 들 수 있음
• 특히 노인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이 노인교육에 참여를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상담이 중요함
(4) 교육 연계망 구축
• 노인교육기관과 관련된 지역사회 내 다른 기관 및 단체, 학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교육연계를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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